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 해설과 제주오페라앙상블의 연주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 출신 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고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수록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와 둘까마라의 이중창’,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등 유명아리아와 안현순 작곡가의 오페라 에티켓을 알기 쉽게 노래로 설명한 ‘아하 ! 오페라’, 음악 교과서 수록곡인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의 연주는 특히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 관객이 오페라 상식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음악수업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12일 오전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가능하다.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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