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6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열어

지난 6일 열린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 공사
지난 6일 열린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 공사

 

제주에너지공사는 세계 인권의 날(12월10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선언했다.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 △차별금지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 침해 예방 및 구제 등 인권보호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호민 공사 사장은 “발전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지속적으로 더 높은 인권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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