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초등학교는 5~7일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나누는 영평꿈자람꽃피움 축제를 열고 있다.

영평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로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활동)과 연계,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세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학년의 수준을 고려해 합창, 음율교육, 제주어 합창, 우쿨렐레, 바이올린, 연극, 클래식기타, 방송댄스, 난타, 풍물 등 동아리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4년 만에 학부모를 초청해 영평초 체육관(차오름관)에서 열리는 만큼 학부모회에서 좌석 및 공연 관람 안내를 맡아 학생과 학부모가 혼잡함 없이 안전한 공연 관람을 하도록 돕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각 학급과 동아리의 특성과 수준에 맞게 학생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학생들은 1년간의 꿈과 노력, 배움을 선배와 후배, 친구, 학부모님과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평꿈자람꽃피움 축제. : 영평초
영평꿈자람꽃피움 축제. : 영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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