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강좌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이야기’

4일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 : 교육원
4일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 : 교육원

 

탐라교육원은 지난 4일 제주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각종 저서와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예술을 소개하는 전시해설가로 유명한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 인생의 빛을 그렸던‘클로드 모네’의 이야기로 선생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우철 도슨트는 그림에 가장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가의 인생과 엮어서 그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며 ‘클로드 모네’의 명화 속에 숨겨진 화가의 삶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해 연수생들에게 모네의 삶과 그림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 “클로드 모네의 생애와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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