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주 제183호 표지. : 교육청
                 교육제주 제183호 표지. : 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이달 30일자로 교육제주 제183호(2023 가을·겨울)를 발간했다.

이번 특집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교육의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선정,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살펴봤다.

특집에서는 '디지털의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지향점은?', '디지털 시민성을 향한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세대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민으로서 문화적 취향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제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상반기에 수행한 정책연구 '생성형 AI', '새마을작은도서관', '교육활동 보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내용이 요약돼 수록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 '축구 행정가 최진철',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실천하는 수업이 담겼다. 또한 별별 동아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동아리 활동 등의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주문화의 꽃, 제주신화' 제주문화를 산책할 수 있는 기사와 초등교사이면서 동화작가인 강미숙 선생님의 '지네잡이 소동' 동화와 박보영 선생님의 '노을' 회화 작품이 교단예원으로 수록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으로 언어, 수리 소양과 함께‘디지털 소양(Digital Literacy)'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제주의 발간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며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교육제주 제183호(2023 가을·겨울)' PDF 파일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홈페이지(교육연구평가/교육제주/교육제주제183호특집, https://zrr.kr/fdS1)에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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