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제주시교육지원청
사진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초, 중학교,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및 상담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 지역에 맞는 진로정보를 제공하거나, 진로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로검사 실시 후 그 결과를 통해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로상담 멘토단은 진로진학전문가, 진로상담교사, 상담전문가, 직업인 멘토, 대학생 등으로 구성해 진로상담 신청 내용에 따라 멘티와 멘토들을 매칭,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구성된다.

개인상담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평일 오후 4시~오후 6시, 주말인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에 이뤄지고 있다. 집단상담은 신청 학교에서 이뤄지며, 신청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org.jje.go.kr/dreampang/index.jje)에서 가능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상담을 하면서 제 자신을 알아가는 느낌이다. 제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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