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 : MUSIC WITHOUT BORDER’ 공연
‘무드트리’의 보컬 ‘동주’와 ‘라난’, 청년 음악듀오 ‘홍조×한스’ 참여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 : MUSIC WITHOUT BORDER’ 포스터. : 음악창작소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 : MUSIC WITHOUT BORDER’ 포스터. : 음악창작소

 

제주음악창작소는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에 참여하는 재주·중국 뮤지션을 알리기 위한 교류 공연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 : MUSIC WITHOUT BORDER’를 연다고 밝혔다.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는 제주 뮤지션과 중국 뮤지션 간의 협업을 통한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및 글로벌 디지털 음원 발매를 위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캠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제주·중국 뮤지션 8인의 교류공연 ‘제주×중국 아시아송캠프 : MUSIC WITHOUT BORDER’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커뮤니티호텔이자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 내 ‘스피닝울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중국 인디 음악씬에서 인지도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桃子假象‘(Peach Illusion)의 보컬 ‘췐췐(QuanQuan)’과 항저우에서 활동하는 중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슈따웨이(Dawei Shu)’가 나선다.

또 밴드 ‘隔离岛’(Lonelsle)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이자 월드투어 공연으로 이미 한국에서 공연을 선보였던 밴드 ‘상하이 치우티엔(Shanghai Qiutian)’의 베이시스트 ‘덩보룬(Deng Bolun)’, 총 스트리밍 9000만회 달성 후 해체된 밴드 ‘壹环的复兴‘(Downtown), 현재는 ’沉默橙‘(Silent Orange) 리드싱어 겸 기 타리스트로 활동하는 ’천주오(Chen Zhuo)’가 참여한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JIBS 뮤직토크쇼 ‘제아의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감성듀오 ‘무드트리’의 보컬 ‘동주’와 재즈보컬을 전공하고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라난’, 제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음악듀오 ‘홍조×한스’가 참여한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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