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 일 년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꽃피우는 무대로 대극장과 전시실에서 분야별로 진행된다.

합창교실, 문예창작교실, 미술실기교실이 운영됐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클래식 감상법과 공연장 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문예창작교실의 전시를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될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일정은18일 ~ 26일 전시실·말로 쓰는 어린이 동시(문예창작교실), 꽃과 식물 그리기展(미술실기교실), 25일 대극장 1부 하모니로 하나되어(서귀포아트콰이어-합창교실), 2부 탐라의 향기(어린이 제주 춤 아카데미), 운우풍뢰 사물놀이(어린이 제주 걸궁 이야기), 3부 걸궁 소리와 사물놀이(제주 춤 아카데미 "花"/제주 걸궁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