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

김정문화회관에서 내달 2일 오후 3시 뮤지컬 '루나틱'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과 의사 ‘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 뮤지컬이다.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돼 지난 20년간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장수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언 송영길, 엄선영, 한준용, 임선아, 김윤희, 이상래, 전보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의 라이브 밴드가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라이브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성인 1만 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웹 포스터. : 서귀포시
                      뮤지컬 '루나틱' 공연 웹 포스터. :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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