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작가, 60여점 작품 소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인 '비바아르테아크릴' 작가전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제주아트센터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너를 기다리며'(손금순), '복항아리'(최유지), '인고의 시간, 향기로 피어나다.(고경순), '영원한 사랑'(이경희). '그것은 자리인가 돔인가'(양경미), '영원한 사랑'(문미경), '백년초'(김은경)가 소개된다.

이어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은아), '앵운'(임복수), '나른한 오후'(한지희), '해를 품은 화구포구'(김은희, '올해가 가기전에 여행을'(김정숙), '기다림'(김연신)등 13명의 작가들의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회는 2017년 제1회(春, 봄 꽃 피우다)를 시작으로, 제2회(생활문화페스티벌), 2018년 제3회(마음의 시동걸기), 제4회(일상속 예술), 2019년 제5회(봄을 여는 캔버스), 제6회(제주 향기를 그리다0, 2021년 제7회(바람이 머무는 제주), 제8회(제주의 순간)의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번 전시회가 아홉번쩨 전시회다.

손금순 비바아르테 작가 회장은 "비바아르테는 성인취미활동에 좋은 본보기다. 취미를 공유하고 활동하므로써 지속적으로 취미활동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성위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의 동백꽃은 우리 비바아르테의 정신을 보여준다. 모든 회원들이 같으 주제로 서로 다른 개성의 그림을 그렸지만, 같이 모여 큰 작품을 이룬다고 했다"며 "그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관람을 많이 와서 자극을 받고 그림을 시작하고 즐기는 계기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비바아르테아크릴
: 비바아르테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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