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대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교육청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대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교육청

 

제주교육청은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대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지원단이 지난달 23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오는 9일 세화고까지 모두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 28명을 구성해 운영하며,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선택교과목 안내와 학습‧진학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전공적합도, 성장스토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한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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