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폐막

[양충홍]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양충홍]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이 5일 폐막했다

제주도에서 주최하고 제주수중사진챔피언쉽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수중 사진가들과 일반 다이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수중사진챔피언십에 참가한 수중 사진가들은 제주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일부 참가자들은 수중쓰레기를 수거해오기도 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항의하는 사진을 제출하기도 했다

4일간에 대회 진행 과정에서 4개 부문과 한명의 포토제닉, 또 2023년 챔피언이 선정됐다.

챔피언에는 서귀포 지역에서 스쿠버다이빙샾을 운영하는 양충홍 작가의 인공어초에서 노닐고 있는 두 마리의 솔베감펭과 모델이 어울려 있는 작품이 선정됐다.

양충홍 작가에겐 제주도지사 상장과 조직위원장상패와 더불어 600만 원상당의 인도네시아 네오미크루즈의 리브어보드 이용권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회조직위원장상패, 상장 그리고 상금이 주어졌으며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수여됐다

심사에는 고래사진가로 잘 알려져있는 장남원 사진가, 다이빙매거진 '해저여행' 신광식 발행인, 연합뉴스 DB출판부의 조보희 선임기자, 중앙일보S의 박종근 비주얼실장, 한라일보 강희만 부국장이 참여했다.

조직위는 이번에 수상된 수중사진을 홍보하고 언론, 방송, 도내기관등 후원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순회전시 등으로 제주바다를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달 중에 문섬 천연보호구역 에서 수중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경성]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손경성]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김승집]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김승집] : 제주 수중사진챔피언십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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