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중학교 '묵향지우' 동아리 학생 전원이 서예대회에서 입상했다. 2학년 임가현 학생은 두 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받기도 했다.
제주중앙여자중학교은 지난 3일 교장실에서 제22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및 제19회 나라사랑서예작품공모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 전달식을 열었다.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대상(2학년 임가현), 최우수상(3학년 이다현) 등 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이어 나라사랑서예작품 공모대회에선 대상(2학년 임가현), 우수상(3학년 박효경) 등 18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한편 중앙여중은 자율동아리 '묵향지우'를 통해 주 1회 서예활동을 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해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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