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

         프로그램 안내문. : 도서관
         프로그램 안내문. : 도서관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회화작가 만욱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3시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11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북토리 테마는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 마흔을 맞이해 해외 도시에서 혼자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아줌마’의 이야기를 담은 책 '아줌마! 왜 혼자 다녀요?'의 저자인 회화 작가 ‘만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 만욱은 기혼 중년 여성으로서, 새내기 회화 작가로서 새롭게 도전한 ‘혼자 여행’이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는지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1일부터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하는 모든 중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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