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책 속에 퐁당’별관 북카페서

우당도서관은 2023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 공동체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제주독서대전 독서포럼’을 27일 오후 3시 ‘책 속에 퐁당’별관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독서포럼은 제주 도서출판 관계자와 시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도서출판 동향 및 활성화 방안–제주 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김정명 교수의 ‘지역과 세상을 잇는 지역 책 생태계’, △서점문화연구소 성미희 소장의 ‘사례로 살펴보는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제주 지역 독서문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독서공동체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문의: 우당도서관(064-728-8343)

한편 2023 제주독서대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축하마당, 북콘서트,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야외 도서관이 조성되어 가을날 독서문화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지역 도서출판계의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3일간 개최되는 독서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 제주독서대전 독서포럼 포스터. : 도서관
           2023 제주독서대전 독서포럼 포스터. :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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