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 열려

국립제주호국원 천체 관측. : 제주시
국립제주호국원 천체 관측. :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와 제주국립호국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운영했다.

‘별빛관측회’는 5월 19일 세화초(150명)를 시작으로 5월 25일 광령초(192명), 5월 26일 고산초(83명), 6월 2일 신촌초(19명), 6월 22일 제주북초(31명), 9월 11일 도평초(36명), 그리고 10월 24일 국립제주호국원(140명)을 찾아가 야간 관측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하귀일초등학교(180명)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감한다.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통해 제주시 내 초등학생들과 국가 유공자 가족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토성, 목성, 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사진도 촬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통해 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촌초등학교 천체 관측. : 제주시
신촌초등학교 천체 관측. :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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