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와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포스터. : 서귀포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포스터. :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란 인기를 누린 대중음악을 극적 형식으로 엮어 재탄생시킨 장르로 음악도 친숙하고 무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 트롯’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신인선, 뮤지컬 ‘명성황후’, ‘아이다’ 등의 뮤지컬 배우 박시원, 뮤지컬 배우 김하연, 국악계 젊은 명인 최예림,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드는 이영호 등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가야문화누리 등 5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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