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 선수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일째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인 579점(종전 577점)을 기록하며 금메말을 목에 걸었다. : 제주여상
오예진 선수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일째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인 579점(종전 577점)을 기록하며 금메말을 목에 걸었다. : 제주여상

 

제주여상 오예진 선수가 전국사격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회 첫째날 제주여상팀이 여고부 25m 화약권총에 출전, 단체 3위를 기록했다.

대회 2일째에는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 단체전에서 170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69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도 오예진 선수가 579점(종전 577점)으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예진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 8개 대회에서 전 대회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했으며 이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만 남아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개인 우승을 한다면 전 대회 개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 우승을 했던 오예진은 올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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