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모집
29일 오후 2시 북토크 진행

한경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장일호 작가 북토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북토크는 ‘슬픔의 쓸모를 발명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일호 작가는 '시사IN'에서 기사와 보도로 세상을 조명하는 현역 기자로 작년 말에 출판한 베스트셀러 에세이 '슬픔의 방문'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eju.go.kr/lib)에서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9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는 '제12회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도서 73권과 홍시야 작가의 그림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된 도서는 한경도서관 방문 시 대출도 가능하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현역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장일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슬픔과 시련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호 작가 북토크' 포스터. : 도서관
                      '장일호 작가 북토크' 포스터. : 도서관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