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사랑에 미치다 & 발레 갈라 콘서트' 공연 포스터. : 제주 아트센터
'사랑에 미치다 & 발레 갈라 콘서트' 공연 포스터. : 제주 아트센터

 

발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발레 '사랑에 미치다 & 발레 갈라 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이번 발레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국립발레단,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의 안무작 '사랑에 미치다'와 다수의 클래식 발레 '다이애나 악테온', '호두까기 인형', '파키타', '파리의 불꽃', '백조의 호수' 등의 남녀 주인공의 ‘그랑 파드되’(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춤’이라는 뜻) 공연을 모은 갈라 콘서트로 구성했다.

특히 '사랑에 미치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윤전일 특유의 슬픈 감정을 녹인 ‘감성 무용극’으로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 5천 원·A석 1만 원·B석 5천 원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을 배부하며 10일부터 20일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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