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합동 음악회 열어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시화전' 포스터. : 문화원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시화전' 포스터. : 문화원

 

제주학생문화원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합창 연습을 한 후 오는 18일에 합동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도 시화전(18~25일)을 열고 도내 교육가족들이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릉초, 저청초, 장전초, 세화초, 하귀초, 제주영송학교 6개교를 운영학교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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