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다음달 27~28일 2일간 3회에 걸쳐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내면의 호기심이 탄생시킨 흰토끼가 이끄는 가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만나는 다채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4개 공연장(서귀포예술의전당, 과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최진수 예술감독 등 화려한 연출팀이 호흡을 맞춘다.

앨리스는 굴속이 아닌 태블릿 PC 속 가상 공간으로 빠져들며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시키며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고 꿈꾸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 5000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소외계층 예매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0% 내 우선 실시된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에서 가능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웹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웹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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