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4차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다음달 22일까지 명상 숲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상 숲 체험프로그램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기의 마음챙김, 자기 연민으로 감사하는 몸과 마음을 느끼고 스스로 삶의 행복과 지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 시민이며 선착순 20여 명이다.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marga624@korea.kr)로 보내면 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1회차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과 나 돌아보기 명상 △2회차 이 순간에 존재하기 위한 마음 챙김의 힘 알기, 좌선과 행선 체험 △3회차 연민의 문구와 손길로 자기연민 발견하기 △4회차 음미와 감사를 통한 삶의 행복과 지혜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구성돼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명상 숲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 자신의 삶의 행복과 지혜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상 숲 프로그램 웹 포스터. : 산림휴양관리소
                          명상 숲 프로그램 웹 포스터. : 산림휴양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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