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중문면세점, 추석맞이 특별 프로모션

JTO중문면세점. : 관광공사
JTO중문면세점. : 관광공사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취향을 바탕으로 할인 판매의 폭을 넓혀 나가는 제주 내국인 면세점이 추석맞이 풍성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민과 여행객 등 면세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4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했을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JTO중문면세점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객이 선호하는 품목인 패션,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100% 선물을 증정하는 ‘보름달 아래 윷놀이’ 이벤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도’가 나올 때까지 윷을 던지면 잡곡세트, 스팸세트 등 풍성한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JTO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장기간 연휴로 제주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JTO중문면세점에서 준비한 풍성한 상품들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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