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우당도서관에서 다음달 7일 오후 2시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가 열린다.

릴레이 북콘서트는 제주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다음달 7일에는 ‘제주 신화의 숲’의 강순희 작가가 올해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다.

강순희 작가는 문화 조각을 이르는 문화소를 통해 신의 서사 안에 숨어 있는 인간의 문화를 찾는 ‘제주 신화 해석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 시민이 만들어가는 릴레이 북콘서트는 올해 5월부터 기후환경부터 제주신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제주 신화를 접할 수 있는 이번 북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웹 포스터. : 도서관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웹 포스터. :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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