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제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하반기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 만 50세에 해당하거나 상반기 조사에서 미조사된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에 대해선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결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대상자 3643명을 조사한 결과, 위험군 229가구, 일반군 187가구 총 416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헀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