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산공원. : 제주인뉴스
제주시 신산공원. : 제주인뉴스

 

신산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가 열린다.

이번 문화의 거리 행사는 신산공원 북쪽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17개 팀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대중음악·마술·연극·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낸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예술단, 홍조밴드, 마술사 레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다음달 1일에는 푸아올레나 외 4팀, 8일에는 강지우 외 2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주미성 외 4팀 공연 등 모두 17개의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 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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