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다음달 6일까지

'평화롭다 PEACEFUL' 전시장 내부. : 센터
'평화롭다 PEACEFUL' 전시장 내부. : 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평화롭다 PEACEFUL' 전시를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평화롭다'는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100호 이상 크기의 독창적인 평면작품과 미디어로 표현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국제평화센터 2023 평화 전기공모전에 선정된 오민수, 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작가 팀이 참여했다.

전시 측은 "작가들은 자연의 교감은 삶을 평화롭게 하고 서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보고, 자연의 치유 역할을 하는 풍경과 행복의 표정이 담긴 인물화를 통해 관람하는 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도 함께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도록 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평화 전시공모전은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실현하고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예술계가 참여하는 평화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공모전을 시작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12월에도 선정 작가들의 3차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평화롭다 PEACEFUL' 포스터. : 센터
'평화롭다 PEACEFUL' 포스터. :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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