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무용단과 공동기획
서귀포시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시추는 춤, 함께추는 춤'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해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창작무용 레퍼토리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K-ARTS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교수진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무용 장르를 포괄하는 전문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을 통해 전문무용가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프로 무용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단체다.
공연은 K-ARTS 무용단 우수레퍼토리 춤 4개작품 'TTL', '놀음'(안무 정재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장), '누구세요', '출정'(안무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권은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18일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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