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이 2023년 여름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했다
버락 오바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여름에 듣고 있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는 “매년 그랬던 것처럼, 이번 여름에 들었던 노래 중 옛것과 새것을 섞아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리스트는 모두 2시간 39분으로 구성됐으며 재즈와 R&B부터 힙합과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오바마는 이날 ‘여름에 읽고 있는 몇 권의 책들’도 함께 공개했다. 이 목록엔 앤 나폴리타노(Ann Napolitano)가 출간한 ‘Hello Beautiful’도 소개됐다.
오바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독서 추천 리스트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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