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는 다음달 19일 오후 7시 제주의 얼과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태권무 한빛-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주 창조 설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이야기’에 ‘태권도·한글·아리랑’이라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공연이다.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제주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작년 여름에도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었다.

특히 올해는 태권도의 다이내믹한 기술과 퓨전 타악 라이브 연주,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도민들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000원으로, 48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의 이야기를 한국의 멋으로 담은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이 돋보이는 연출로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권무 한빛-오백장군이야기' 공연 웹 포스터. : 아트센터
                   태권무 한빛-오백장군이야기' 공연 웹 포스터. :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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