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산책로.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산책로. : 제주인뉴스
성산일출봉. : 제주인뉴스
성산일출봉. : 제주인뉴스
성산일출봉. : 제주인뉴스
성산일출봉. : 제주인뉴스

 

습지는 육지와 물이 접하는 지역을 말한다. 일 년 중 일정 기간 얕은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있는 지역이다.

육지 쪽에 형성되어 있는 습지를 내륙습지, 해안에 형성된 습지, 즉 만조 시와 간조 시, 수위선과 지면이 접하는 경계선에 해당하는 지역을 연안습지라고 한다.

습지의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습지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탄소 흡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습지는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공간이다. 생물에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습지는 수질과 공기 정화의 역할도 한다.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미생물, 습지를 구성하는 토양 등은 주변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각종 오수에서 질소, 인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흡수해 오염물질을 정화한다.

대기 중으로의 탄소 유출을 차단해 지구온난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기도 한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는 천혜의 철새도래지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 수많은 겨울 철새들이 제주를 찾기 시작한다.

겨울을 나기 위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여러 법정보호종을 포함해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든다.

 

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연안 습지. : 제주인뉴스
오조리 포구. : 제주인뉴스
오조리 포구. :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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