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 구축
다음달 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 예고

제주도서관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시스템을 구축,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을 한달간 진행한다. : 도서관
제주도서관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시스템을 구축,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을 한달간 진행한다. : 도서관

 

제주도서관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구축,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은 55인치와 32인치 모니터를 통해 4k이상의 고화질로 국내외 200여명 작가들의 약 6000여점의 작품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림 감상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을 한달간 운영한다. 해바라기 그림을 자주 그려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을 찾는 도민들은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전화(T. 717-6471)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