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5명·아마추어 3명 선발
8월 3~6일 블랙스톤 제주CC

제주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 선수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8월 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열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3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진행되며 선발전 참가자 중 프로 5명, 아마추어 3명을 선발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도 1년 이상 주소지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에 한해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 신청 접수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와 KLPG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 웹 포스터. : JPDC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 웹 포스터. : J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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