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지난 26일 79주년 ‘개교기념 플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래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대략 40만원의 금액을 모금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수익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불우한 아동을 위해 써줄 것을 재단 측에 당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한 학생들이 많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지난 26일 79주년 ‘개교기념 플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 예래초
예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지난 26일 79주년 ‘개교기념 플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 예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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