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보컬 등 10개 강좌 운영

사진 : 제주 학생문화원
사진 : 제주 학생문화원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시 읍면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집 4곳 기관, 지역아동센터 6곳 기관과 연계해 ‘2023 우리동네 예술샘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천·애월·구좌·한림 청소년 문화의집, 조천·신촌·한사랑·꿈나무·하소로·청수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댄스, 보컬, 마술 등 10개 강좌를 총 6~20회로 운영한다.

학생문화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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