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 진행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도서관
지난 18일 진행된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 : 도서관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18일 오전 동광초등학교 도서관, 오후 3시에는 신제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소설 ‘불량한 자전거 여행, 멋져 부러 세발 자전거–모두가 일등이 되는 방법’을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서관에선 상반기에 14회 일정으로 14개 학교(초·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