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

16일 오후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 도서관
16일 오후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 도서관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후 1시 45분에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슈퍼거북–나답게 살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서관은 상반기에 14회 일정으로 14개 초ㆍ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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