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공모 진행

: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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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연간 2회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공모 절차는 8일까지 신청→31일까지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6월 13일까지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사회적기업․협동조합 육성 실무위원회)→6월 15일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두 차례(4월, 9월)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22곳에서 71명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참여근로자,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 지원 최대 50명, 2년) △사업개발․연구비(연 5000만 원, 최대 2년, 1억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지정 요건은 주 사무소 소재지가 제주도에 있고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의 조직형태를 갖춘 기업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한편 3월 31일 기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은 제주시 54곳, 서귀포시 29곳 포함 모두 83곳이다. 

 

선정 절차. 자료 : 제주도
선정 절차. 자료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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