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오후 2시·5시, 김정문화회관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이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이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다.

청소년 필독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극화한 대학로의 인기 공연으로 책에서의 장면이 무대 위에서 연극으로 펼쳐 생생한 경험을 통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이 극은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또한 시간의 중요성, 소중함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성인 1만 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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