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 2013년 관람객 작성한 편지 600여 통 발송

제주교육박물관은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모두 600여 통을 발송했다. : 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모두 600여 통을 발송했다. : 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모두 600여 통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피그말리온 편지함’은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 소정의 선물도 함께 동봉했다.

또한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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