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지구에 대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건설과
서귀포시는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지구에 대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건설과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지구에 대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2개 지구에 대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조사 및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에 대해서는 향후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다.

현재 사업시행 단계인 강정·위미 2개 지구에 241억 원을 투자해 수혜면적 143.0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미지구는 현재 공정률 20%, 강정지구는 현재 공정률 10%이며 2025년 마무리 계획으로 지역 농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영락, 한남2지구는 총 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2021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수산2, 신평지구에 대해서도 254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는 착공해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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