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통행정과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통행정과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자연재해, 교통사고 및 노후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유지보수 업체와 상시 대응체계 구축해 신속 처리할 계획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예산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모두 644건 신규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 표지판은 만 5846개, 도로반사경은 2427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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