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청정축산과

 

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모말모마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서귀포시는 협약을 통해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하고 시민건강 힐링승마교실, 소외계층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학생체험승마 지원사업, 농촌관광승마 활성화 지원 사업,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사업등 총 사업비 11억 1690만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년 2000여 명의 취미 승마 인구를 확대할 목표로 추진한다.

우선 시민건강 힐링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일까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참여 승마시설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승마관련, 편의시설, 말 복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힐링 승마장은 서귀포시와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민들에게 승마시설 이용료 추가 할인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친절·쾌적 ·안전한 승마장 운영을 약속한다.

이를 위해 정비하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또 시민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취미승마교실이 운영된다.

일반 시민 대상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고비용 해소로 승마 진입장벽을 완화, 취미승마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