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시는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오는 2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 중인 6개 합창단이 모이며 서귀포시민이 무대의 주인공되는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출연 단체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푸른샘시니어합창단, 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아트콰이어,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 약천사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이다.

‘고향의 봄’, ‘못잊어’ 등의 한국가곡과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새들처럼’, ‘제주도 푸른 밤 등 귀에 익숙한 합창곡과 참여한 모든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서귀포출신 안현순 작곡가의 ‘함께 걷는 길’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관람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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