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1500여 명 찾아
100여점 작품 거래

                        탐라국제아트페어 포스터. : 탐라국제아트페어
                        탐라국제아트페어 포스터. : 탐라국제아트페어

 

탐라국제아트페어가 지난해 12월 2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5일 종료됐다.

22일부터 시작된 강풍과 폭설이 24일까지 이어지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탐라국제아트페어엔 15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미술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22일~25일 사이 열린 탐라국제아트페어에선 100여점의 작품이 거래됐다.

탐라국제아트페어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처음으로 열린 부스형식의 국제아트페어로 국내 주요 아트페어 부스 규격을 사용해 시각적, 내용적 품격을 높여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감과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번 행사엔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8개국 32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6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또한 특별전부스에 제주작가특별전을 진행해 제주작가들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도가 눈에 띄었다.

탐라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은 “처음 개최하는 아트페어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탐라국제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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