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제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진홍이 독주회 ‘현대의 플루트 음악’ 공연을 예고했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소 연주되기 어려운 난곡들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샤리노의 칸초네 디 링그라지아멘토 △프로코피예프의 플루트 소나타 △리버만의 피콜로 콘체르토 등을 선보인다.

김진홍 플루티스트는 제주대학교를 졸업, 프랑스 제느빌리에 국립 음악원, 크레떼이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재학시절 파리 프로디즈 아트 콩쿠르 슈페리어 부문에서 우승 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독주회가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고 현대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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