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서 내년 2월 24일까지

2022 나눔 작은 그림전 '그림의 온도'가 1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인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의사에 따라 참여작가의 재능 나눔이 함께 보태어져 작품이 판매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나눔 실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강명순, 강은정, 고인자, 권순미, 김리연, 김용주, 박길주, 박종호, 백광익, 양상철, 양형춘, 예미킴, 유서진, 이미선, 이연정, 이지숙, 이하늘, 장영준, 정대수, 정상기, 최민서, 현민자, 홍지안 등 2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강영진 관장은 “각각의 그림이 담고 있는 따뜻한 온기로 보는 사람의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길 바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나눔 작은 그림전 '그림의 온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시오프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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