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도내 20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올해 제주 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 보다 230여 명 줄어든 6756명이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치러지는 세 번째 수능이다. 일반 수험생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대상인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이 따로 운영된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입원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주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됐다. 17일 오전 제주시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됐다. 17일 오전 제주시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격리 중인 수험생은 제주시 21명, 서귀포시 3명 포함 24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제주시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서귀포시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확진 수험생에게 수능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외출이 허용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 번의 시험을 위해 초등, 증등, 고등 포함 12년을 달려온 수험생 모두 준비했던 과정을 온전히 발휘하기를 기원한다.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2023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도교육청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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