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280명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116명으로 집계됐다. : Sarah Grillo
제주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280명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116명으로 집계됐다. : Sarah Grillo

 

제주 지역 신규 확진자가 280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271명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80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도민은 266명, 타지역 거주자는 13명, 해외 유입 사례는 1명으로 나타났다.

19일과 25일 사이 모두 120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17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선 4226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간 파악된 확진자 수는 19일 142명→20일 162명→21일 167명→22일 166명→23일 147명→24일 141명→25일 280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0.91%다. 중등증 6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3만 81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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